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지역 정비업체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점검은 14일과 21일 6곳에서 진행된다. 14일에는 중구청 주차장에서, 21일에는 동구·서구·유성구·대덕구청 주차장과 신탄진검사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해 승용차, 승합차, 소형차량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워셔액과 엔진오일 등 오일류 보충, 타이어 점검과 공기압 조정, 냉각수 보충, 배출가스 측정 및 조정, 전구류 점검·교체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주요 부분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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