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진로페스티벌서 ‘119안전체험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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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진로페스티벌서 ‘119안전체험마당’ 운영

경기일보 2025-09-08 13:2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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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119안전체험마당’을 열었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119안전체험마당’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안양소방서는 최근 평촌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마당은 청소년들에게 소방공무원의 직업세계를 직접 소개하고 안전교육과 장비 체험을 통해 미래 안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행사장에는 안양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장의 장’을 만들었다.

 

안양소방서의 부스에서는 ▲소방공무원 진로상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방화복 착용과 소방장비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일구’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5명과 의용소방대원 28명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라부현 안양의용소방대연합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여성의용소방대장도 “오늘의 경험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한 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을 배우고 체험하는 자리가 바로 미래 안전사회의 초석”이라며 “시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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