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선8기 수소생산 시설 순항… 2027년까지 온실 가스↓·자원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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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선8기 수소생산 시설 순항… 2027년까지 온실 가스↓·자원 순환↑

경기일보 2025-09-08 12:4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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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환경순환센터 조감도. 파주시 제공
파주 환경순환센터 조감도. 파주시 제공

 

“2027년까지 수소생산시설 건립으로 수소의 생산·공급·활용이 선순환하는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파주시가 민선 8기 역점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수소도시 건립사업이 잰걸음을 하고 있다.

 

2027년까지 하루 500㎏의 청정수소를 생산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서다.

 

현재 진행 중인 파주읍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과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소생산시설을 갖춘다는 복안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수소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수소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에는 청정수소 생산·활용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종합 전략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수소생태계 조성 전략 ▲수소 생산시설 통합공정 구축 방안 ▲교통·산업·생활 등 분야별 수소 활용 계획을 담았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수소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단계별 기반시설을 구축하면서 수소의 생산·공급·활용이 선순환하는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1단계 사업으로 2027년 6월까지 현재 477여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파주읍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과 연계해 바이오가스화시설동, 혐기성소화조동 수소생산시설 등을 갖춘다.

 

이를 통해 하루 500㎏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기로 했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은 시가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 수소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수소 생태계를 확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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