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화이트 드레스의 정석…‘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서 빛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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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화이트 드레스의 정석…‘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서 빛난 순간

스타패션 2025-09-08 12:2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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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vivi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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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 현장. 박지현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포토월을 환하게 밝혔다. 군더더기 없는 라인과 미니멀한 무드가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는 그녀의 각선미와 직각 어깨, 그리고 은은한 클레비지 라인을 자연스럽게 강조했다. 한쪽 손목에만 포인트로 더한 굵은 체인 팔찌와 메탈릭 워치가 단정한 실루엣에 리듬감을 주며, 미묘한 반짝임으로 화사한 조명을 받았다.

머리는 내추럴한 번 헤어로 올려 묶어 목선과 어깨선을 드러냈고, 작은 드롭 이어링이 얼굴빛을 맑게 살려줬다. 메이크업은 장밋빛 블러셔와 MLBB 톤 립으로 절제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건강한 생기를 더했다. 현장에 모인 취재진과 팬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끊이지 않은 이유다.

이번 룩에서 눈여겨볼 포인트는 ‘미니멀리즘의 완벽한 균형감’이다. 전체적으로 단색 드레스지만, 얇은 스트랩과 직선적인 네크라인이 세련된 아방가르드 느낌을 주었고, 액세서리 매치로 밋밋함을 방지했다. 특히 손목 시계는 데일리 코디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포멀룩이나 오피스룩에 깔끔하게 매치하기 좋다. 같은 계열의 미니멀 팔찌를 레이어드하면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다. 또한 헤어를 높게 묶는 번 스타일은 시선을 위로 끌어 올려 얼굴 라인을 갸름하게 보이게 하므로, 결혼식 하객룩이나 격식 있는 행사에도 참고하기 좋은 팁이다.

박지현은 최근 영화 ‘자필’(가제)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오는 9월 12일에는 김고은과 함께한 ‘은중과 상연’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에서 보여준 그녀의 미니멀 화이트 드레스 스타일은 작품 속 서사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깨끗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 그 자체였다.

이번 스타일은 단순히 ‘예쁜 드레스’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절제된 미니멀리즘 속에서 드러나는 강렬한 포인트, 그리고 시선을 끄는 라인이야말로 2025년 하반기 레드카펫 패션 키워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공개를 앞두고, 박지현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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