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MTV VMA 대상 탄 로제의 수상 순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 최초 MTV VMA 대상 탄 로제의 수상 순간

엘르 2025-09-08 11:54:08 신고

블랙핑크 로제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전 세계를 들썩인 '아파트(APT.)'는 MTV VMA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비디오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 팝 ▲베스트 디렉션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 ▲베스트 K-팝 등 무려 8개 부문 후보로 호명됐는데요. 이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기록이기도 합니다.



7일(현지시각) 미국 UBS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건 MTV VMA 3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 트로피였습니다.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VMA 최고상 수상자가 된 로제는 이름을 불린 뒤 "믿을 수 없다"라며 무대에 올라 숨을 골랐습니다. 이윽고 혹시나 해서 준비한 소감 커닝페이퍼(?)를 꺼냈어요.



그가 가장 먼저 고마움을 전한 건 '아파트'를 함께 부른 브루노 마스였습니다. 그리고 로제는 "이 상을 꿈꿔왔던 16살의 소녀에게 바친다"라고 했는데요. 한국을 넘어 미국 팝의 정점에까지 도착한 로제는 이 말로 자신을 다독였습니다. 더불어 로제는 프로듀서 테디, 블랙핑크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감사와 애정을 전했고요.



이날 MTV VMA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각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리사는 도자 캣, 레이가 피처링한 '본 어게인(Born Again)'으로 '베스트 K-팝' 상을 받았어요. 로제의 '톡식 틸 더 엔드(Toxic Til the End)',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지수의 '어스퀘이크(earthquake)'도 같은 부문 후보 명단에 올랐습니다.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