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손형주 기자 = 8일 오전 10시 32분께 부산 강서구 한 대로를 달리던 택시가 봉림지하차도 아래로 떨어져 뒤집어졌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택시가 추락하면서 지하차도를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충돌해 차량 일부가 파손되기도 했다.
지자체는 사고가 발생한 봉림지하차도의 2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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