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마포구,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실질적 협력 도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고창군-마포구,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실질적 협력 도모

중도일보 2025-09-08 11:40:37 신고

3줄요약
고창군-마포구 자매결연도시 환영행사(2)최근 마포구가 고창군을 방문해 자매도시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과 서울 마포구가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고창군은 지난 4일 '자매도시 바로 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포구 방문단이 고창군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고창군-마포구 자매결연도시 환영행사(3)고창군-마포구 자매도시 교류 행사,/고창군 제공

이번 방문은 지난해 체결된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정책과 문화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복지·관광·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포구 방문단은 '고창 흥부전'을 관람하고 고창의 대표 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선운산을 둘러보며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고창군-마포구 자매결연도시 환영행사(5)고창군-마포구 자매도시 교류 행사,/고창군 제공

앞서 고창군과 마포구는 단순한 상징적 교류를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다. 축제 상호 방문과 정책 공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도 힘써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생물권보전지역을 품은 고창군과의 교류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포구와의 인연은 짧은 시간이지만 깊은 신뢰와 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복지·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