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도의원 “일산대교 하이패스 추가 차로 개통 환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기형 도의원 “일산대교 하이패스 추가 차로 개통 환영”

이데일리 2025-09-08 11:11:1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기형(김포4)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은 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가 이달 초부터 기존 4개에서 6개로 확충된 것에 대해 8일 “경기 서북부 주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기형 의원.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일산대로의 하이패스 차로 확대를 요구했고 이후 일산대교㈜, 경기도 건설국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끌었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이어 “양측의 공사비 협의가 완료돼 올해 하이패스 차로 공사가 신속히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산대교는 1㎞당 통행료가 다른 민자도로보다 8배 높고 최근 5년간 경기도가 지급한 손실보전금이 110억원에 달한다”며 “교통복지 차원에서 일산대교 차로 개선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일산대교 요금소 전경. (사진 = 이기형 의원 제공)


이 의원은 “그간 시민과 함께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해온 노력이 하나하나 성과로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차로 추가 개통으로 교통정체 해소와 이용 편의성 제공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이패스 차로 추가 개통은 분명 의미 있는 성과지만 시민의 교통복지를 완성해 가는 길에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일산대교㈜, 국민연금공단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일산대교 요금소는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였으나 이기형 의원 등의 요구로 현금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했다. 일산대교는 고양 일산서구 법곳동 이산포 분기점과 김포 걸포동 걸포나들목을 잇는 1840m의 한강 다리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