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원더걸스 완전체 모임 불참한 사연? "내 자리가 저기였어야 해" (스포뚜라이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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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원더걸스 완전체 모임 불참한 사연? "내 자리가 저기였어야 해" (스포뚜라이뚜)

엑스포츠뉴스 2025-09-08 11:1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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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원더걸스 선미가 완전체 모임에 불참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유빈의 스포뚜라이뚜' 유튜브 채널에서는 '선미야 첫화 때 왜 안 나왔어?'라는 제목의 '유빈의 스포뚜라이뚜 10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선미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미는 "아니 내가 그 때 못 나왔다. 다 같이 모여있더라. 근데 난 없잖아"라며 1회 당시 원더걸스 멤버인 소희, 혜림, 선예가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유빈은 "그 때 내가 너한테 섭외를 했을 때 사실 원더걸스 멤버들을 다 모을 생각이 없었다"면서 "우선은 내가 가장 편한 사람들한테 다 연락을 돌렸는데, 그 때 너는 앨범이 나오니까 '그 때 언니 같이 나가겠다' 해가지고 오케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후 선예, 소희, 혜림이 모두 날짜가 다 맞아서 이왕 하는 김에 함께하게 됐다는 유빈의 말에 선미는 "내 자리가 저기였어야 하는데"라면서 스케줄 문제로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그는 "썸네일에 다 같이 걸려있는데 너무 예쁘더라. 확실히 그룹들은 그게 있는 거 같다. 개개인도 너무 멋지고 예쁘지만, 다 같이 모여있을 때 아우라가 다른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유빈의 스포뚜라이뚜'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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