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문승유가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첫 등장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문승유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명나라 숙주 '아비수'로 출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극 중 문승유는 첫 등장부터 눈에 확 띄는 미모와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비수는 연지영(임윤아)이 내놓은, 생전 처음보는 디저트 마카롱을 맛 본 후 황홀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카리스마를 장착, 요리 뿐만 아니라 남다른 무술 실력까지 과시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아비수는 요리 경합을 앞두고 수라간을 초토화 시켰다. 우월한 칼질로 빠르고 정확하게 파를 썰어 수라간 숙주들을 좌절하게 했다. 문 앞에서 마주친 연지영과도 날선 대립으로 긴장감을 증폭 시켰다.
앞서 문승유는 "믿고 보는 장태유 감독님표 사극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문승유'라는 배우를 확실히 각인시킬 좋은 기회를 만나서 기쁘다"며 '폭군의 셰프' 합류 소감을 전한 바 있다.
1996년생 문승유는 KBS1 드라마 '속아도 꿈결', MBC '금수저', KBS2 '가슴이 뛴다', MBC '밤에 피는 꽃', 영화 ‘미드나이트' 등에 출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섬세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겨온 문승유가 '폭군의 셰프'에서 어떤 열연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문승유가 출연하는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프랑스 레스토랑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 이헌(이채민)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장르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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