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런치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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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런치콘서트' 개최

비즈니스플러스 2025-09-08 11:01: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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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앙상블'이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앙상블'이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인 예술인과 함께하는 '런치콘서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런치콘서트는 LG유플러스의 사내 문화행사로 점심시간에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결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 전문단체인 밀알복지재단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런치콘서트에는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앙상블'이 공연을 펼쳤다. 발달장애 화가들로 구성된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됐다.

콘서트·전시회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도움을 통해 점자정보단말기(점자 디스플레이)와 광학문자판독기 등 다양한 장애 보조 도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점자정보단말기를 활용해 출제된 단어를 손가락으로 입력하며 맞히거나 눈을 가린 상태로 광학문자판독기를 사용해 지폐의 금액을 읽는 활동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맹·저시력 특수 고글을 쓰고 LG유플러스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당신의 U+'와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를 체험했다.

LG유플러스는 용산사옥에 이어 마곡사옥에서도 장애인복지 단체와 함께하는 런치 콘서트를 개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명섭 LG유플러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팀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돕기 위해 밀알복지재단, 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이 이를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함께 공존하는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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