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 이제 진짜를 보여준다('한일가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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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 이제 진짜를 보여준다('한일가왕전')

뉴스컬처 2025-09-08 10:5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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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이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2025 한일가왕전’이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예측불허 대진표부터 장르 파괴 무대까지, 이번엔 진짜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2025 한일가왕전’은 전국 시청률 4.9%, 순간 최고 5.6%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음악 국가대항전답게 첫 회부터 스케일이 남달랐다.

사진=한일가왕전
사진=한일가왕전

오는 9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예선 ‘순위 대결전’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3전 2선승제 본선전이 시작된다. 첫 타자로 나서는 건 각국의 에이스, 한국의 박서진과 일본의 유다이. “내가 승리를 책임진다”는 자신감으로 맞붙는 동갑내기 두 사람의 승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러나 본선 1차전의 진짜 변수는 따로 있다. 신동엽이 예고한 충격의 ‘즉흥 선발전’ 룰이 그것. 무대 직전 작전 회의를 통해 맞대결 주자를 즉석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판정단은 물론 참가자들까지 술렁이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그야말로 피 말리는 두뇌 게임이자 눈치 싸움”이라며 룰의 파괴력을 전했다.

이에 한일 TOP7은 예선에서 드러난 각자의 장점과 약점을 바탕으로 치열한 전략 싸움에 돌입한다. “처음은 기세니까 빠른 곡으로 가야 해”, “카드를 빨리 내야겠어”라는 등 긴박한 분위기가 현장을 감싼다.

본선 1차전에서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추가된다. 솔로 무대뿐 아니라 듀엣, 트리오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가 등장하는 것. 일본팀 신–슈–타쿠야는 감성 R&B 트리오로 무대에 올라 신동엽마저 “조합이 대박”이라며 감탄하게 만들었고, 이에 맞선 한국팀 듀엣 무대에는 “압권”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그러나 무대가 끝난 뒤 판정단은 난감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너무 다르니까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신동엽은 “이건 짬뽕 vs 짜장면, 김치찌개 vs 된장찌개 수준이 아니다”라며 ‘한일가왕전’의 장르적 다양성과 수준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과연 본선 1차전 베네핏을 쥐게 될 나라는 어디일까. 그리고 박서진과 유다이의 승부는 어떻게 끝을 맺을까. 상상을 뛰어넘는 무대들이 펼쳐질 MBN ‘2025 한일가왕전’ 2회는 오는 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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