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지난달 국내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과 전년 같은 달보다 모두 감소했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56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37대)보다 24.0% 줄었고 전년 동월(330대) 대비 22.4%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85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고 이어 ▲만(MAN) 54대 ▲메르세데스-벤츠 49대 ▲스카니아 51대 ▲이베코 10대 ▲메르세데스-벤츠 밴 7대 순이었다.
올해 1~8월 누적 등록대수는 2749대로 전년 동기(3370대) 대비 18.4% 줄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 1045대(-13.7%) ▲스카니아 536대(-34.2%) ▲만 483대(-7.1%) ▲메르세데스-벤츠 432대(+8.5%) ▲이베코 175대(-37.7%) ▲메르세데스-벤츠 밴 78대(-46.2%)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트랙터가 104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특장차 101대 ▲덤프 49대 ▲버스 0대 등으로 나타났다. 특장차에는 카고와 밴을 포함한 특수 목적 차량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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