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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금천구 LX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가산사무소 등에서 진행됐다. LX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K-주소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주소 체계 현대화 사업 타당성 조사’의 일환이다.
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 주소 체계의 법과 제도, 역사, 유형에 대한 이론 지식과 한국의 주소개편 사업 및 주소 기반 산업 서비스 제공에 대한 경험을 전수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은 주소정보시스템 구축을 국정 과제로 삼고 있다.
심병섭 LX 공간정보본부장은 “K-주소 체계는 정확한 위치 기반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난 대응,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며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우즈베키스탄 주소 정보 체계의 현대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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