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유니세프 친선대사 13년째…모잠비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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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유니세프 친선대사 13년째…모잠비크 방문

스포츠동아 2025-09-08 10:1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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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유니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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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모잠비크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보영이 8월 3일부터 8일까지 모잠비크 북동부 남풀라주를 찾아 기후위기와 아동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삶을 직접 마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와 JTBC가 함께하는 시리즈형 모금 방송 ‘프로젝트 블루’의 일환으로 방송은 21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공개된다.

이보영이 참여한 에피소드의 제목은 ‘이보영의 희망 연가’. 반복되는 사이클론과 끝없는 가난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과의 만남이 담겼다. 이보영은 “단지 태어난 곳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어린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함께 손 내밀어줄 때 기적이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08년 유니세프 카드 후원인으로 인연을 맺은 이보영은 2012년부터 친선대사로 활동해왔다. 그는 콩고민주공화국, 방글라데시 등 여러 나라를 찾아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오랜 시간 변치 않는 진심으로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보영 대사께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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