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준이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프롤로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일, 송민준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새 미니앨범 '프롤로그' 발매를 기념하며, 송민준은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콘서트에서 송민준은 타이틀곡 '그림일기'를 시작으로, '트로트의 민족'에서 불렀던 '누가 울어', '골든 마이크'의 '잠자는 공주', '나야 나'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아버지와의 추억을 담은 '울 아버지', '라구요'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너 말이야', 'I Love You'로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당신꽃', '바다 끝' 등 트로트 명곡들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앵콜 요청에 '인생이란 게'와 '언약'을 부르며 감동적인 마무리였다.
송민준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송민준은 오는 20일 대전, 10월 11일 인천에서 콘서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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