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25 빅콘테스트 경진대회 주관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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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25 빅콘테스트 경진대회 주관사 참여

비즈니스플러스 2025-09-08 09:0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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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 전경 / 사진=신한카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 전경 /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인공지능(AI)데이터포럼이 주최하는 '2025 빅콘테스트'에 대회 주관사로 참여해 '소상공인 가맹점 지원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된다. AI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대학원생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팀 또는 개인이 참여해 AI, 데이터 분석 등에서 경쟁을 벌인다.

신한카드는 데이터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빅콘테스트에서 주제 제안, 심사 및 시상 역할을 맡았다. 지난 대회에서는 '거대언어모델(LLM) 활용 제주도 맛집 추천 대화형 AI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AI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데이터 챌린지: 우리 동네 가맹점, 위기 신호를 미리 잡아라!'를 주제로 AI 조기 경보 시스템 개발을 제안했다. 'AI데이터 활용' 분야에서는 '내 가게를 살리는 AI 비밀상담사: 가맹점별 찰떡 마케팅 전략을 찾아라!'를 통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 제공 AI 에이전트 개발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주제 선정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 임대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것이다.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고려해 AI 기술을 통한 실질적인 경영 지원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신한카드는 참가자들의 실제 적용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소상공인 요식업 가맹점 및 소비 데이터를 제공한다. 가맹점 개요, 월별 이용 정보, 이용 고객 정보 등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외부 데이터와 융합한 실용적인 분석과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일한 주제로 사내 AI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데이터, IT 관련부서뿐만 아니라 영업, 마케팅, 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부서의 현업 경험과 데이터 분석 및 AI 개발 역량을 활용해 실용적 솔루션을 도출하고 임직원 AI 역량을 강화하고자 사내 대회를 진행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 개발로 연결해 가맹점 지원 사업에 직접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빅콘테스트 주관사 참여와 사내 경진대회 개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신한카드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이라며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통해 가맹점 상생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하고 우수한 솔루션은 실제 사업화까지 연결해 소상공인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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