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전국 개기월식(블러드문) 관측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에서 규모 4.3 지진 발생
이시바 총리, ‘새 총재에 맡긴다’며 사임 의사 밝혀/아사히TV 보도분 캡쳐(포인트경제)
▲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 총리, 전격 사임 발표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가 2024년 10월 취임 이후 약 1년 만에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큰 패배를 당하고 내부 압력이 가중된 결과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통해 관세 인하(25%→15%)라는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과 삶의 질 정체, 정치적 신뢰 회복 실패가 그의 사임 결단을 이끈 배경이다.
이번 사임은 정치적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으며, 차기 총리는 10월 초 자민당 총재 선거를 통해 결정된다. 고이즈미 신지로, 다카이치 사나에, 하야시 요시마사 등의 인물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금융 전문가들은 이번 사임이 일본 국채 수익률 상승, 엔저 압력, 정책 안정성 훼손 등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한다.
▲ 3년 만의 전국 개기월식(블러드문) 관측
8일 새벽부터 아침에 걸쳐 일본 전역에서 개기월식, 즉 블러드문 현상이 약 82분간 관측됐다. 전국적으로 관측 가능한 개기월식은 3년 만에 나타난 현상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에서 규모 4.3 지진 발생
이날 오전 8시 24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km, 규모는 마그니튜드 4.3으로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발표했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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