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최대 100만원 채용지원금 지급···소상공인 구인 돕는다

알바천국이 오는 10월 31일까지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알바천국]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알바천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건비 부담이 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채용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알바천국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 후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된다. 활발한 구인 활동이나 앱 푸시 알림 수신을 설정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상위 10명은 100만원, 나머지 90명은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1월 중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권현경 알바천국 마케팅실장은 “사장님들의 구인 과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천국은 지난 7월에도 100명의 사장님에게 각 5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