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서비스는 질병이나 고립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가족의 질병이나 정신질환으로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939세)을 지원한다.
유형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분된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과 가사 지원이며, 특화서비스는 식사관리와 심리지원이다.
필요에 따라 두 유형을 함께 이용하거나 한 가지 유형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진주시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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