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 찬다4'에서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가 라이온하츠FC를 상대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월 7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4' 23회에서는 FC파파클로스가 라이온하츠FC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경기 종료 직전 이장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로 비겼다. FC파파클로스는 경기 전 라이온하츠FC의 훈련을 염탐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고,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우재의 대체 선수로 출전한 이서한은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후반전, 라이온하츠FC 이동국 감독은 이장군을 공격수로 기용하는 용병술을 통해 동점골을 노렸다. FC파파클로스의 임남규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 후,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이장군이 극적인 헤딩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비록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지만,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1위 팀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 간 경기였다"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다음 회 예고에서는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와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의 대결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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