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이브] '인천전 결승골' 박창준 "부천 역대 최다 득점 1위 노려, 잘해서 수원도 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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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라이브] '인천전 결승골' 박창준 "부천 역대 최다 득점 1위 노려, 잘해서 수원도 넘겠다"

인터풋볼 2025-09-08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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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부천)] 박창준은 부천FC1995 역대 최다 득점 1위와 창단 첫 승격을 동시에 노린다. 

부천FC1995는 7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부천은 3위를 유지하면서 2위 수원 삼성과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 경기장엔 6,539명이 찾아왔다.

결승골은 박창준이었다. 후반 20분 박창준은 우측에서 밀고 들어가 골을 터트렸다. 부천은 박창준의 골을 지키면서 1-0으로 이겼다. 역사적인 인천전 첫 승 결승골을 넣은 박창준은 수훈선수로 뽑혀 기자회견장에서 소감을 밝혔다. 

박창준은 "최근 부상을 당하고 나서 2~3경기 동안 기복이 있었다. 스스로 자책도 많이 하고 잘 안 됐던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운동도 많이 했다. 득점 장면에서 좋은 공 터치와 드리블, 연계를 했다. 내가 원했던 장면이 나와 다행이었다. 내가 잘해야 팀에 도움도 되기에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득점 상황을 묻자 "오른발 바깥으로 슈팅을 하는 것보다 안쪽으로 슈팅을 하는 것이 각이 더 잘 만들어질 거라 생각했다. 수비가 안 붙은 걸 인지하고 '이건 슈팅이다'하고 날렸다. 골키퍼가 막을 수 있었지만 시야에 가려서 실수를 한 것 같다. 운이 좋았다"고 답했다.  

박창준은 이날 골로 부천 소속으로 26득점을 기록하면서 부천 역대 최다 득점 1위 등극까지 3골이 남았다. 1위는 닐손주니어로 28득점이다. 공민현이 26득점으로 2위였는데 동률이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박창준은 "2022에 6득점 3도움이었다. 오늘 경기 전까지 올해도 6득점 3도움이었다. 빨리 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깼다. 3득점 더 하면 최다 득점 1위까지 할 수 있는 것 같다. 11경기가 남았고 3골을 하도록 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팀 목표에 대해선 "우리 아래 8위까지 승점차까지 승점차가 얼마 안 난다. 수원이 졌지만 부산이 따라오고 있다. 밑에 있는 팀 신경 쓰지 말고 우리 팀에만 집중하면 수원도 넘을 수 있다고 선수들끼리 이야기를 했다. 승리를 해서 수원과 승점을 좁히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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