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나띠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진 속 나띠는 오버핏 프린팅 티셔츠와 블랙 백팩, 그리고 볼드한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해 20대 특유의 자유로움과 쿨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긴 웨이브 헤어가 어깨를 타고 흐르며 룩에 한층 더 무드를 더했다. 심플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이 스타일은 ‘편안함 속에서도 센스’를 담아낸 듯하다.
화이트 티셔츠는 뒷면에 대형 그래픽 프린트가 들어간 디자인으로, 시선을 확 끄는 포인트다. 여기에 블랙 컬러 백팩을 걸쳐 무심한 듯하면서도 활동적인 이미지를 더했고, 볼드한 스니커즈는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주면서 스트리트 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군더더기 없는 베이직 컬러 조합은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지만, 프린트와 소품 선택으로 확실한 개성을 드러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나띠는 거울 속에서 얼굴을 절반 가린 채 찍은 포즈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연출했다. 액세서리를 최소화한 대신 헤어의 흐름과 티셔츠 실루엣을 강조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작은 디테일이 모여 전체적인 무드에 힘을 더한 셈이다.
이번 룩에서 배울 수 있는 코디 팁은 세 가지다. 첫째, 오버핏 티셔츠는 단독으로 입어도 포인트가 되므로 프린트가 있는 디자인을 고르면 더욱 효과적이다. 둘째, 블랙 백팩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는 베이직 아이템으로, 캐주얼부터 스트리트까지 활용도가 높다. 셋째, 볼드한 스니커즈는 하체 라인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면서 비율을 보완해 주기 때문에 오버핏 상의와 궁합이 좋다. 여기에 헤어는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선택하면 전체 룩이 한층 더 부드럽고 감각적으로 완성된다.
나띠는 최근 ‘제52회 한국방송대상’ 무대에 올라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과 함께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오는 가을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일본 공식 팬타운 ‘KISSY JAPAN’도 오픈하면서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빠르게 넓혀가는 중이다. 또한 ‘2025 Korea Grand Music Awards’에서는 아이린, 남지현과 함께 2일차 MC로 활약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스타일은 단순한 미러 셀카를 넘어, 글로벌 무대 앞에 선 아티스트의 자유롭고 당당한 기운을 담아냈다. 나띠의 패션이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꾸밈 없는 나, 그러나 누구보다 특별한 나’라는 자신감이다. 곧 다가올 일본 데뷔와 함께, 그의 무대 위 패션과 일상 속 감각은 더욱 큰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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