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제2의 아놀드 사태 일어나나? ‘에이전트’ 음바페 출동했다…“두 시간마다 전화한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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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제2의 아놀드 사태 일어나나? ‘에이전트’ 음바페 출동했다…“두 시간마다 전화한다” 고백

인터풋볼 2025-09-07 22: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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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Scores
사진=365Scores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는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에게 두 시간마다 전화한다고 밝혔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리버풀과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는 코나테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과 관련해 두 시간마다 자신에게 전화를 건다며 농담했다”라고 보도했다.

코나테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소쇼몽벨리아르에서 성장해 RB 라이프치히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2018-19시즌부터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나테에게 주목한 팀은 리버풀이었다. 그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뒤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엔 42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최근 들어 레알 마드리드가 코나테를 노린다는 소식이 반복되고 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코나테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6년에 끝나지만,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매체는 “리버풀 내부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나테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리버풀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같은 시나리오를 우려했고 그 걱정은 정당했다. 우리 정보에 따르면 코나테는 계약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나고 싶어 한다. 리버풀이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결실을 맺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코나테도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관심이 있다. 스페인 ‘아스’는 “코나테는 재계약할 생각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만 원하고 있다. 이 점은 모든 이해당사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그는 재계약을 아예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코나테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코나테는 한 프랑스 방송에 출전해 “스페인 언론은 당신이 내년에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고 보도하고 있다. 음바페가 압박을 주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음바페가 나에게 두 시간마다 전화한다”라며 웃었다.

매체는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에겐 코나테의 미래가 웃어넘길 문제가 아니다. 그는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핵심 수비수(아놀드)를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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