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 18분께 충남 서산 고북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진화됐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6일 오후 1시 18분께 충남 서산 고북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진화됐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충남 서산시 고북면 신상리의 한 주택 부속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40분 만에 진화됐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 18분께 인근 주민이 "옆집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하면서 출동이 이뤄졌다. 현장에는 소방차 9대와 인력 25명이 긴급 투입돼 오후 1시 58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폐자재를 보관하던 창고 55㎡와 주택 13㎡가 불에 타면서 약 1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최근 농촌지역 주택 부속시설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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