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2025년 9월의 보름달은 하베스트문으로 9월 8일(월) 새벽 3시 9분에 가장 둥근 모습이 될 예정이다.
특히, 9월 7일(일) 밤부터 8일(월) 새벽까지는 개기월식이 발생하여 달이 붉게 보이는 '블러드문' 현상을 볼 수 있다.
개기월식 주요 시각 (한국 시각)
부분월식 시작: 9월 8일 새벽 1시 28분
개기월식 시작: 9월 8일 새벽 2시 31분
개기월식 최대: 9월 8일 새벽 3시 12분
개기월식 종료: 9월 8일 새벽 3시 52분
부분월식 종료: 9월 8일 새벽 4시 56분
이번 개기월식은 2022년 11월 이후 약 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는 기회다. 맑은 날씨라면 붉은 달이 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개기월식(皆旣月蝕)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에 놓여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에 완전히 들어가는 현상이다.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달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지구 대기를 통과하며 굴절된 태양의 붉은빛이 달에 반사되면서 검붉은색을 띠게 됩니다. 이 때문에 개기월식 때 붉게 변한 달을 블러드문(Blood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기월식의 원리]
월식의 종류: 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부분월식 뜻: 달의 일부가 지구의 본그림자에 들어가는 현상.
반영월식 뜻: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에 들어가는 현상으로, 달의 밝기가 미세하게 어두워져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어렵다.
개기월식 뜻: 달 전체가 지구의 본그림자에 들어가는 현상으로, 가장 극적인 변화를 볼 수 있다.
블러드문 현상 뜻: 개기월식 때 달이 붉게 보이는 이유는 지구의 대기 때문입니다. 태양빛이 지구 대기를 통과할 때 파장이 짧은 파란색 빛은 산란되어 사라지고, 파장이 긴 붉은색 빛만 통과하여 달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가 노을을 볼 때 하늘이 붉게 보이는 현상과 같은 원리입니다.
마지막으로, 2025년 추석은 10월 6일이다. 따라서 9월의 보름달은 추석 보름달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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