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박신자컵 MVP'의 야무진 상금 사용처 "소파를 바꾸고 싶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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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박신자컵 MVP'의 야무진 상금 사용처 "소파를 바꾸고 싶다(웃음)"

STN스포츠 2025-09-07 21:11: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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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레드웨이브의 후지모토 아키. /사진=WKBL
후지쯔 레드웨이브의 후지모토 아키. /사진=WKBL

 

[STN뉴스=부산] 이형주 기자┃후지모토 아키가 야무진 상금 사용처를 밝혔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7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결승전 덴소 아이리스와의 경기에서 79-65로 승리했다. 후지쯔는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덴소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후지모토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박신자컵 MVP로 선정됐다. 후지모토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우승 후 후지모토는 "기쁜 마음이다. 개인적으로는 동료 빅맨의 부상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우승도 하고 MVP도 받아 좋다"라고 전했다. 

후지모토는 이번 박신자컵을 포함한 늘어가는 한일 교류에 대해 "한일이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옛날의 한일전을 생각하면 막연히 싸우는 이미지였다. 좋은 관계가 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후지모토는 동료들로부터 한국에 대한 호평도 듣고 있다고. 후지모토는 "WKBL 무대에서 아시아쿼터로 활약하는 선수들 중 친한 선수들이 많다.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환경이 좋다는 것을 포함해 너무 좋게 얘기를 해준다. 그 때문에 나도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MVP 상금 200만원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묻자 "소파를 바꿀 예정이다(웃음). 나와 친한 친구들과 밥도 먹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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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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