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정상' 후지쯔 구사키 감독 "박신자컵 최다 우승 도전하고파…그러려면 일본서 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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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정상' 후지쯔 구사키 감독 "박신자컵 최다 우승 도전하고파…그러려면 일본서 잘 해야"

STN스포츠 2025-09-07 21:0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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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레드웨이브 구사카 히카루 감독. /사진=WKBL
후지쯔 레드웨이브 구사카 히카루 감독. /사진=WKBL

[STN뉴스=부산] 이형주 기자┃구사카 히카루 감독이 욕심을 드러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7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결승전 덴소 아이리스와의 경기에서 79-65로 승리했다. 후지쯔는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덴소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후 구사카 감독은 우승 후 인터뷰를 통해 "실감이 나지 않는다. 기쁘지만 (본 시즌이란)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과정이다. 그래도 박신자컵을 통해서 얻어가는 것이 많다"라고 돌아봤다. 

구사카 감독은 커지는 한일 농구 교류를 통해 얻어가는 것이 많다고 전했다. 구사카 감독은 "박신자컵만 일단 말씀드리면, 한국에서 일본서 하지 못하는 경험들을 했다. 또 한국 팀들에게도 배우는 점이 많다. 리바운드나 정신력 등을 한국 팀에서 배우고, 우리 팀도 성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쥔 후지쯔는 하나은행(3회) 다음으로 최다 우승 2위를 기록하게 됐다. 여건이 돼 다시 초대받는다면 최다 우승에 도전해볼 것이냐고 묻자 "초청만해주시면. 도전해보겠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일본으로 돌아가 리그에 집중을 해야 할 것 같다. 성적이 좋은 팀(직전 시즌 1위 후지쯔, 2위 덴소가 초청)이 초청 받는 것 같은데. 그래서 잘 해야 할 것 같다(웃음). 일본에서 성적이 좋으면 또 초청을 받고 그러면 박신자컵에서 우승할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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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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