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우리는 완전 영입 안 해” 뮌헨 명예회장의 ‘충격’ 폭로…“선발로 40경기 뛰어야, 그렇게 못 할 듯”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잭슨? 우리는 완전 영입 안 해” 뮌헨 명예회장의 ‘충격’ 폭로…“선발로 40경기 뛰어야, 그렇게 못 할 듯”

인터풋볼 2025-09-07 20:40:00 신고

3줄요약
사진=바이에른 뮌헨
사진=바이에른 뮌헨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 울리 회네스가 니콜라 잭슨의 임대 이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독일 ‘키커’는 7일(한국시간) “뮌헨 명예회장 화네스가 잭슨 관련 세부 사항을 누설했다”라며 인터뷰를 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뮌헨이 첼시에서 잭슨을 임대 영입했다. 다만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 잭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서 전망이 좋지 않았다. 주앙 페드로와 리암 델랍이 첼시에 합류하며 잭슨은 3순위 공격수로 분류됐다.

실제로 첼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도 “잭슨은 우리와 함께 훈련은 하고 있지만 스쿼드에 참여하지는 않을 거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 잭슨은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 뮌헨행이 유력했다. 일각에선 합의가 끝났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첼시는 최근 델랍이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뒤 스트라이커 뎁스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메디컬 테스트와 입단 절차를 위해 독일로 떠난 잭슨을 복귀시키려고 했다. 잭슨이 크게 분노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사진=바이에른 뮌헨

결국 첼시는 잭슨이 아닌 선덜랜드로 임대를 떠난 마르크 기우를 조기 복귀시켰다. 잭슨은 예상대로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다만 뮌헨이 지불한 금액이 엄청났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잭슨의 임대료는 1,650만 유로(약 268억 원)다. 심지어 잭슨이 일정 출전 수를 채우면 6,500만 유로(약 1,058억 원)의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되는 옵션도 있었다.

최근 뮌헨 명예회장 회네스가 잭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누군가 이 임대료에 대해 화를 낸다면, 그건 1,650만 유로가 아니다. 왜냐하면 선수와 그의 에이전트가 300만 유로(약 48억 원)를 부담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회네스는 잭슨의 완전 이적 조항도 발동되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다. 일정 조건을 잭슨이 채우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었다. 그는 “잭슨이 선발로 40경기를 뛸 때만 지불해야 한다. 그는 절대 그렇게 하지 못한다”라고 더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