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아까운 준우승' 덴소 부크사노비치 감독 "한국 농구 포기하지 않는 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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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아까운 준우승' 덴소 부크사노비치 감독 "한국 농구 포기하지 않는 면 인상적"

STN스포츠 2025-09-07 19:1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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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 아이리스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감독. /사진=WKBL
덴소 아이리스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감독. /사진=WKBL

[STN뉴스=부산] 이형주 기자┃덴소 아이리스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감독이 한국 여자농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덴소 아이리스는 7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결승전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65-79로 패배했다. 덴소는 준우승에 머물렀고 후지쯔는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부크사노비치 감독은 "전체적으로 실력 있는 팀들과의 좋은 대회였다. 다가오는 시즌에 더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회 기간을 통해 팀이 더 나아졌다"라고 전했다. 

덴소는 직전 시즌 일본리그 우승을 놓고 후지쯔와 다퉜지만 준우승을 기록했다. 박신자컵에서 설욕을 노렸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부크사노비치 감독은 "후지쯔에 패해 더 아쉬운 것은 사실"이라고 밝힌 뒤 "후지쯔의 실력까지는 가지 못했다"라고 냉정이 돌아봤다. 

부크사노비치 감독은 이번 박신자컵 뿐 아니라 지난 시즌 일본과의 올스타 교류전에서도 일본 올스타를 지휘하며 한국 팀과 인연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부크사노비치 감독은 한국 농구에 대해 "엄청 빠른 농구, 격한 공격이 흥미롭다. 많은 슛을 한다. 점수 격차가 나더라도 계속 노력한다는 것이 멋지게 다가왔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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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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