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푸른 산맥이 배경이 된 육상 트랙 위, 트와이스 다현이 앉아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 장면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특히 다현 특유의 별명 ‘두부’처럼 맑고 담백한 무드가 사진 전체에 퍼져 있다.
이번 착장은 트레이닝 무드의 정석이라 할 만하다. 그레이와 네이비가 배색된 지퍼 점퍼는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고, 소매의 레드 포인트가 스포티한 감각을 더한다. 하의는 동일 톤의 네이비 팬츠로 연결해 길고 슬림한 라인을 살렸으며, 화이트 운동화로 마무리해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앉은 자세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핏 덕분에 다리 라인이 깔끔하게 떨어져 스포티하면서도 단정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스타일링에서 배울 수 있는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째, 트랙수트는 톤온톤 배색을 활용하면 단조롭지 않으면서도 안정감을 준다. 둘째, 액티브웨어에도 레드처럼 강한 컬러 포인트를 더하면 에너제틱한 무드를 표현할 수 있다. 셋째, 화이트 스니커즈는 어떤 스포츠웨어와도 매치가 가능해 실용성이 높다. 팬들은 댓글창에서 “하늘과 다현이 너무 잘 어울린다”, “운동장에서 화보를 찍은 줄”이라는 반응을 남기며 청량한 매력에 공감했다.
이번 트랙 스타일은 단순한 운동복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룩의 좋은 예시다. 최근 다현은 영화 ‘전력질주’ 시사회와 개봉 카운트다운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예능 ‘시우민의 라면가게’ 출연도 앞두고 있다. 청량한 운동장 룩은 그녀가 준비 중인 작품과도 맞닿아 있어, 러닝 드라마 영화의 메시지와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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