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2리터 생수 5만3천병을 긴급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생수지원에는 광주시와 광주농협, 관내지기업체, 민간사회단체 등이 참여했다. 지원된 생수는 18톤 트럭 4대 분량이다.
광주시는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위해 긴급히 생수를 확보해 강릉시에 전달했다.
방세환 시장은 "가뭄으로 인해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재난상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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