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확신했다”… 수원권선경찰서, 기지 발휘한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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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확신했다”… 수원권선경찰서, 기지 발휘한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경기일보 2025-09-07 16:4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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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수원권선경찰서가 수원축산농협 오목천지점에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권선경찰서 제공
지난 5일 수원권선경찰서가 수원축산농협 오목천지점에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권선경찰서 제공

 

수원권선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기지를 발휘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원권선경찰서(서장 김태영)는 지난 5일 수원축산농협 오목천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21일 은행을 찾은 고객이 예탁금 만기 도래가 임박한 해지 통장을 가져와 9천만원을 수표로 인출 해달라고 요구하자 수표사용처를 물었다. 이에 고객은 “병원비에 사용하고 토지대금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사용처를 명확히 말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순간 A씨는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했고 은행 내부 보이스피싱 매뉴얼을 확인 후 고객에게는 인증이 필요하다며 추가 사항들을 요구, 경찰 도착 전까지 시간을 지연시켰다.

 

A씨는 “평소 숙지하고 있던 보이스피싱 매뉴얼이고 고객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통해 이번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태영 서장은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가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며 “평소 근무 중 거액의 수표인출, 송금요구를 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이 가는 경우 즉시 경찰관서에 신고해줄 것을 적극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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