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생산거점지구 조성 사업이 본격화한다.
7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서구 오류동 1179 일대 약 77만㎡(23만여평) 규모로 조성하는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생산거점지구(검단2일반산업단지) 특구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천시로부터 승인 받았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대학·연구소·공기업 등 지역의 주요 기술핵심기관을 집약한 고밀도의 연구개발(R&D) 구역을 말한다. 검단2일반산업단지는 ‘ICT 융복합 환경오염처리 및 관리’를 특화분야로 하는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생산거점지구다.
iH는 검단2일반산업단지에 환경기술 연구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등을 유치해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적인 환경산업 클러스터로 만들 계획이다.
iH는 이번 승인 고시를 계기로 토지보상, 단지조성공사 등 본격적인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오는 2027년 이후에는 공장입주 및 제품생산을 시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류윤기 사장은 “이번 실시계획 승인은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인천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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