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김완수 감독, KB에 대한 믿음 더 강해졌다…"'(좋은 기록이) 평균치가 될 수 있겠구나' 생각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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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김완수 감독, KB에 대한 믿음 더 강해졌다…"'(좋은 기록이) 평균치가 될 수 있겠구나' 생각 들었다"

STN스포츠 2025-09-07 16:1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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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김완수 감독. /사진=WKBL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사진=WKBL

[STN뉴스=부산] 이형주 기자┃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이 대회를 돌아봤다. 

KB는 7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3·4위전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78-83으로 패배했다. KB는 4위, 사라고사는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완수 감독은 "(4강전 이후) 24시간도 안 돼서 경기를 치렀다. 변명이 될 수는 없지만 빡빡한 일정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젔다. 유럽 클럽팀과 경기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신장도 높고, 힘도 좋은 팀들과 부딪혀봐 좋은 경험이었다. 오늘 경기를 통해 한 단계 성장했을 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선수들이 코트에서 주눅 드는 모습이 없어 좋았다. 다만 초반부터 차고 나가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2~3쿼터 조금 주춤하고, 4쿼터 다시 따라가는 모습이 있었다. 보완할 점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서 나갈 수 있는 분위기, 수비라든지 연구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KB는 전반에 11개의 외곽슛을 기록하며 박신자컵 전반전 최다 3점슛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김완수 감독은 "우리 팀에는 강이슬이라는 한국 대표 슈터가 있다. 나는 나윤정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슈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선수들에게 기회가 나면 '들어갔다'라는 생각을 하며 던지라고 주문했다. (좋은 기록이) 평균치가 될 수 있겠구나. 자신감을 얻게 될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김완수 감독은 "3위 정도까지 도전을 해보려 했는데. 4위로 마쳐 아쉬움도 있다. 한국의 대회이기에 앞으로 더 성적을 내야할 것 같다. 그래도 선수들과 스태프들 모두 잘 해줘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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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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