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대표팀, 4주 특훈 위해 호주 멜버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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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대표팀, 4주 특훈 위해 호주 멜버른행

모두서치 2025-09-07 15:2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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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주호(서귀포시청), 지유찬(대구광역시청) 등 2025시즌 배영과 평영 대표 선수 5명이 4주간 전지훈련을 위해 7일 호주로 떠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수영연맹은 이날 "이주호와 김승원(경기 구성중3) 등을 포함해 꾸려진 소수 정예 6명의 선수단을 4주간 국외훈련을 위해 호주 멜버른으로 파견했다"고 전했다.

김효열 총감독의 인솔하에 이주호, 김승원 외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 윤지환(강원특별자치도청)과 남자 평영 200m 한국기록 보유자 조성재(대전광역시청) 그리고 남자 50m 아시아신기록 보유자 지유찬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내달 3일까지 호주 멜버른의 누나와딩 수영클럽에서 영국 경영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데 일조한 졸 핀크와 닉 베리아데스의 지도를 받는다.

지난 2023년 5월과 2024년 4월 각각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하계올림픽 대비 특훈을 위해 다녀왔던 인연이 올해로 3년째 이어졌다.

연맹은 "대표팀은 내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이 유력한 배영과 평영 선수들의 경기력과 체력 향상을 목표로 이미 강세를 보이는 자유형 외 다른 영법에서도 국제 경쟁력을 위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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