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결승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6일(현지 시간) 인도 라즈기르에서 열린 제12회 남자 하키 아시아컵 대회 7일째 말레이시아와 4강 결선 리그 3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김현홍(인천시체육회)이 2득점을 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7일 개최국 인도와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홈틴 인도는 중국을 6-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인도와 이번 대회 4강 결선 리그에서 만나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결승전 승자는 2026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이 대회 2위부터 6위까지는 월드컵 예선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2년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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