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는 “이을용 감독이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사임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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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측은 “지난해 11월 경남FC의 제10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이을용 감독은 팀의 재도약, 리빌딩 등 선수단의 전반적인 부분에 반전을 꾀했으나 올 시즌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팀 분위기 쇄신과 성적 향상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 감독의 뜻을 존중, 6일 충북청주전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고 덧붙였다.
경남은 6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충북청주를 1-0으로 눌렀다. 결과적으로 이날 경기는 이을용 감독의 고별전이 됐다. 선수들도 이을용 감독의 마지막임을 알고 경기에 나섰다.
구단은 “이 감독이 보여준 그간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올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빠른 팀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사령탑 선임 전까지는 김필종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 역할을 수행하며 팀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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