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국토부, ‘2025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연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과기정통부-국토부, ‘2025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연다

이뉴스투데이 2025-09-07 12:17:36 신고

3줄요약
과기정통부 가상 이미지.  [사진=생성형 AI 챗GPT]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총 상금 3450만원의 ‘2025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2025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참가신청을 오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과기정통부 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 및 ‘데이터안심구역보안대책에 관한 기준’에 따른 지정기준을 충족한 경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안전한 구역으로 지정하게 된다. 해당 구역에서는 민감한 미개방 데이터를 기술적·관리적으로 보호하면서 AI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1~5인 내외의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기정통부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북특별자치도·국민연금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북대 첨단기술원 등 데이터안심구역 운영기관 중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중부발전, 서울특별시·LG유플러스, 한국연구재단,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 나이스지니데이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후원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원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접수된 아이디어 제안서를 지정된 데이터안심구역 운영 기관(8개)에서 서면 평가해 24개 팀(기관별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지정된 데이터안심구역에서 실제 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 제출과 기술·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7개팀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12월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7개 팀에게는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1점, 국토부 장관상 1점) 각 300만원, 최우수상(8점) 각 200만원, 우수상(7점)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는 데이터미래인재특별상(11점)과 부상을 마련하여 미래 데이터 꿈나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후원기관인 엘지유플러스와 나이스지니데이타는 우수상 이상 수상팀을 대상으로 채용 특전(서류전형 합격)을 제공한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본 대회와 함께 데이터안심구역을 기반으로 AI기술의 원천인 양질의 데이터 활용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