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 벌이는 스케일 큰 사기극…'컨피던스맨 KR' 1%로 출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민영이 벌이는 스케일 큰 사기극…'컨피던스맨 KR' 1%로 출발

연합뉴스 2025-09-07 11:41:29 신고

3줄요약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TV조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박민영과 박휘순, 주종혁이 벌이는 유쾌한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이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컨피던스맨 KR'의 1회 시청률은 1.1%(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첫 화에서는 다재다능한 사기꾼 윤이랑(박민영 분)이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와 손발을 맞추며 욕심 많은 무당 백화(송지효·특별출연)를 속여넘겼다.

특수분장으로 도사처럼 얼굴을 꾸민 제임스, 한복을 입고 칼을 빼 들며 열연을 펼치는 이랑의 모습이 화려하게 담겼다.

악당들의 돈만 털어가는 이들은 다음 타깃을 찾아 항공사 회장의 사생아와 스튜어디스로 분장하지만,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세 배우가 불법 카지노 운영자, 도사, 경찰, 선장 등 여러 역할을 쉴 새 없이 오가고 대형 불법 카지노 도박장, 컨테이너로 가득한 항만 등 여러 배경에서 스케일이 큰 사기극을 벌인다.

이 때문에 여러 종류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즐거움도 있지만, 동시에 산만하다는 평가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는 첫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로, 국내에서는 TV조선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됐다.

같은 날 방영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연달아 두 자릿수 시청률을 지켰다.

고현정의 SBS 복귀작으로 관심을 끈 드라마 '사마귀'의 시청률은 6.9%였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를 기록하기도 했다.

heev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