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장기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40만 병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생수는 계열사 동아오츠카와 동아에코팩에서 생산한 ‘마신다’·‘천년수’·‘나는물’ 등 500mL 20만 병과 2L 20만 병 규모다.
생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식수와 생활용수가 필요한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생명존중’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상황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생수 지원이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강릉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3월과 7월 각각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군, 집중호우 피해를 본 경남 산청군과 충남 예산군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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