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세종지부, 사랑의 아동 간식 나눔 실천

이날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세종지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본부 간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모습. 사진=호국보훈사업회 제공.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세종지부(지부장 김정웅·홍지복)가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홈런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지난 5일 오후 2시 종촌동 공립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했다.

지역 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한 간식 지원(홈런볼 420개)을 통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 아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홍지복 세종지부장은 "아이들이 작은 간식 하나로도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따뜻한 정성이 담긴 아동 간식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세종지부는 그동안 가족외식 지원과 삼계탕 나눔, 연탄 배달, 치어 방류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이날 사랑의 홈런볼 420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