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해법은 AI?···철도연, 탄소·공기질 혁신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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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해법은 AI?···철도연, 탄소·공기질 혁신기술 발표

이뉴스투데이 2025-09-07 07: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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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술연구원 전경 [사진=국가과학기술연구회]
철도기술연구원 전경 [사진=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5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대중교통 수단에서의 탄소중립 및 실내공기질 제어기술’ 국제 세미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건강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대중교통 환경 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 기반 대중교통기술 △AI·IoT·스마트센서·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실내공기질 제어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와 국제 동향이 공유됐다. 전문가들은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확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해외 연사로는 리 슌청 홍콩과기대 교수가 교통 분야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을, 배준석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박사가 호주의 탄소 포집·활용 기술을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윤정호 경희대 교수가 반응성 마이크로버블 기반 이산화탄소 포집·광물화 기술을 발표, 김경훈 철도연 선임연구원은 도시철도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현황과 의자 하부 장착형 직접 포집 모듈 등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과 실내공기질 관리는 필수 과제”라며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철도연의 연구가 향후 대중교통 혁신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대중교통은 탄소 저감과 쾌적한 공기질 유지라는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한다”며 “AI·IoT·디지털트윈 기반 제어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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