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14개 모든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주와 완주 등에 산사태주의보와 홍수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전주시 전 지역에는 7일 오전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3시 50분을 기해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난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 전주시 전역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하고 산림인접지역 및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위험 징후 발령 시 즉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4시 10분을 기해 만경강 인근의 전주시 전주천 미산교 지점에, 오전 5시에는 완주군 소양천 제2 소양교 지점에 각각 홍수주의보를 내리고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에도 오전 5시10분 완주군 만경강 용봉교 지점, 오전 6시20분 완주군 만경강 삼례교 지점, 오전 6시30분 전주시 서천교 지점에 잇따라 홍수주의보를 발효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군산 294.4㎜, 익산 함라 252㎜, 김제 180㎜, 전주 175,8㎜, 완주 구이 127㎜, 진안 주천 119.5㎜ 등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전주를 비롯한 군산·김제·익산·완주·진안·부안·남원·정읍·임실·순창 등 10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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