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부산] 이형주 기자┃후지쯔 레드웨이브 하야시 사키가 결승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후지쯔는 6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4강전 KB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8-73으로 승리했다. 후지쯔는 결승에 올라 덴소와 맞붙게 됐고, KB는 3·4위 전으로 향했다.
이날 하야시가 15점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3점슛만 5개를 성공시키며 결정적인 순간에 분위기를 가져왔다.
경기 후 하야시는 “초반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 중반에 우리 흐름으로 경기를 잘 끌고 왔던 것 같다. 한국의 터프한 플레이에 경기를 완전히 끝내지 못했다. 확실히 KB가 잘 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후지쯔의 승리로 박신자컵 결승에서 일본팀 간의 결승 맞대결이 성사됐다. 후지쯔는 결승에서 덴소 아이리스와 우승을 다툰다.
하야시는 "(조별리그에서 패했기에) 사라고사랑 결승에서 다시 붙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컵대회 목표가 우승이고, 어느 팀과 싸우든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들의 농구를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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