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고소영이 유명한 신라호텔 망고빙수와 관련된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가격이 11만원에 달하는 빙수를 무려 4개나 주문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9월 5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 "고소영 장동건 부부의 최애 곱창 찐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이 고소영에게 "신라호텔 망고빙수를 먹어봤냐"고 묻자, 고소영은 "먹어봤다. 망고 빙수 중에는 거기가 최고 맛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아낌없이 주지 않냐. 남는 것도 없을 것 같다"며 빙수의 풍성한 양에 감탄했다. 특히 그는 "양이 진짜 많다. 내가 무식하게 '여기 몇 명이지?' 그런 다음에 '우리 6명인가? 4개 주세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빙수가 4개나 오는데 '어머' 하면서 너무 놀랐다"며 "하나만 시켜서 6명이 먹어도 될 정도로 망고를 정말 많이 주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때 이후로 망고를 안 먹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신라호텔의 망고빙수는 11만원이라는 고가로 유명해 매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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