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왕' 션, 아이들 돌잔치 모두 병원에서 했다...돌잔치+돌보미 비용 기부까지 (전참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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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왕' 션, 아이들 돌잔치 모두 병원에서 했다...돌잔치+돌보미 비용 기부까지 (전참시)[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9-07 01:04: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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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션이 돌잔치를 병원에서 한 사연에 대해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션과 배우 한지은이 출연했다.

이날 기부왕으로 알려진 션의 기부 이야기가 이어졌다. 홍현희는 션에게 "아이들 돌잔치를 전부 병원에서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션은 "첫째 아이가 태어나며 너무 감사하고 기뻤다. 그래서 이 아이를 아이돌보미한테 못 맡기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혜영이도 일하고 저도 일할 땐데 '우리가 한번 키워보자' 했다"라며 아이돌보미를 고용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세이브된 아이돌보미 비용과 돌잔치 비용을 합쳤더니 대략 2000만원 정도 됐다. 2000만원 들고 어린이 병원을 찾아가 아픈 아이들 수술 비용으로 보태고 싶다고 했다. 두 명의 심장병을 앓는 아이와 귀가 안 들리는 아이의 수술을 도와줬다"라며 과거의 선행에 대해 털어놨다.

또 "그 때 가졌던 마음이 혹시 우리 아이가 커서 누군가 돌잡이로 뭘 잡았냐고 물어보면, 우리 아이는 '이웃의 손'을 잡았다고 말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음이에게도 말해줬다"라며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 



이에 이영자는 "션 때문에 우리가 부끄러워진다. 마음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션은 또 "둘째, 셋째, 넷째 다 병원에서 돌잔치를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한지은은 션의 말을 듣고 "너무 감동이다. 누구나 마음으로 선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렇게 모든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낸다는 게"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영자는 "션을 보니까 그래도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며 션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전현무는 "처음에는 억지로 놀리다가 이제는 숙연해지고 감화되고 있다"라며 션의 선한 영향력에 감화됐다고 밝혔다. 

사진=MBC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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