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에 사과·징계·조사로 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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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에 사과·징계·조사로 진화 나서

투데이신문 2025-09-06 23:5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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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내 성비위 의혹과 관련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내 성비위 의혹과 관련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조국혁신당이 최근 불거진 성비위와 직장 내 괴롭힘 의혹 확산을 막기 위해 진화에 나섰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공개 사과했고, 당 지도부는 관련자들을 윤리위에 제소하는 동시에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6일 유튜브 채널 ‘경향TV’와의 인터뷰에서 강미정 전 대변인이 당내 성비위 문제 해결이 미진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가슴이 아팠다. 제가 SNS에도 글을 올렸지만 저부터 일단 참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성비위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 이후로 옥중에 있었지 않았느냐. 그래서 일체의 당무에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는 처지였다”며 “석방되고 난 뒤에 여러 일정이 잡혔다. 한번 만나겠다는 약속은 했었다. 제가 잡힌 일정을 마치면 연락드리고 뵈야겠다고 그분의 대리인과 소통했는데 만남이 있기 전에 이런 일이 터져서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직이 무엇인가와 관계없이 과거에 있던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없었는지 살펴보고 재발 대책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도 “강 대변인의 탈당 선언에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며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6일 이규원 사무부총장이 유튜브 방송에서 “성희롱은 범죄는 아니고 품위유지 위반은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해 2차 가해 논란이 일자 즉각 윤리위에 제소했다. 

이와 관련 이 사무부총장은 같은날 페이스북에 “전날 방송에서 일부 발언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당원으로서 윤리위 조사에 성실하고 책임 있게 임하고, 당분간 방송 등 대외활동은 자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은 성비위 관련 진상조사에도 착수한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전 대표의 대법원 선고일에 정무직 당직자들의 노래방 출입 의혹에 대해 즉각 조사를 시행한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게 됐으므로 사무총장으로서 당무감사원에 해당일 회식의 경위와 노래방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의 기강을 바로잡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당직자로서의 품위 및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관용 없는 조사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사 결과는 당원 여러분께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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