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총회 연설에 고위급 파견 방침…"7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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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엔총회 연설에 고위급 파견 방침…"7년 만"

모두서치 2025-09-06 23:47: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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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북한은 오는 23~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의 일반 토의 연설자로 고위급 인사를 파견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지지(時事) 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매체는 유엔의 5일자 총회 연설자 잠정 명단을 인용해 29일 북한 부부장(차관)급이 유엔총회장에 등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북한에서 유엔대사 이외에 외무성 고위당국자가 유엔총회 연설에 나서면 미북 대화가 이어지던 2018년 당시 리용호 외무상이 참석한 이래 7년 만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2019년 이래 북한 유엔총회 연설은 김성 유엔대사가 계속 행했다.

매체는 유엔총회에 나올 만한 부부장급 인사로는 외무성 국제기구 담당 김선경 외무성 부부장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개했다.

북한이 이번에 유엔총회 연설자를 격상하는 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중국 80주년 전승절 행사에 참석해 시진핑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중러 밀착을 과시한 것과 관련 있다는 관측이다.

올해 유엔총회 일반토의 첫날인 23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임 2기 들어 처음으로 유엔에서 연설에 나선다.

지난 6월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도 23일 유엔총회에 등단해 연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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