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을 앞두고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 탓에 프로야구 2경기가 취소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잠실구장(LG 트윈스-두산 베어스)과 인천 SSG랜더스필드(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는 비로 순연됐다.
이날 수도권에는 오전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오후 곳곳에 폭우가 내렸다.
이에 롯데-SSG전은 시작 예정 시간 15분을 앞둔 오후 4시45분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잠실구장에는 오후 5시께부터 폭우가 쏟아졌으나 비가 다소 잦아들면서 애초 오후 6시30분 경기를 시작하려 했다.
그러나 비가 그치치 않으면서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잠실 LG-두산전은 예비일인 10일로 편성된다. 롯데-SSG전은 29일로 미뤄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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